전체 글2 초보 러닝 (호흡법, 런데이 앱, 러닝 준비물) 달리기가 건강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압니다. 그런데 막상 운동화 끈을 묶고 나서면 얼마나 뛰어야 하는지, 숨은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 뭘 챙겨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1분만 뛰어도 심장이 멈출 것 같았습니다. 그 상태로 9개월째 런데이 앱을 켜고 꾸준히 달렸던 제가, 진짜 써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호흡법,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숨이 너무 찬 게 정상일까요?달리기가 "가장 쉬운 운동"이라고들 하지 않습니까. 그 말을 믿고 처음 뛰어봤다가 1분도 안 돼서 폐가 타들어가는 느낌에 멈춰선 적이 있습니다. 이러다 심정지 오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숨 가쁨의 핵심은 호흡법에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뱉으라고 알려져 있지만, 제가 직접 써봤는데 초보자한.. 2026. 7. 26. 러닝 입문 (걷기부터, 러닝화, 부상예방) 러닝를 시작한 지 1년 6개월이 됐습니다. 처음엔 '뛴다'는 개념 자체가 없었습니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였고, 달리기는 날씬한 사람들이 하는 운동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10km를 쉬지 않고 달립니다. 그 사이에 제가 배운 것 하나는, 처음부터 달리려고 하면 반드시 실패한다는 사실입니다. 걷기부터 시작해야 하는 이유일반적으로 달리기 입문이라고 하면 '천천히 뛰면 된다'라고 알려져 있지만, 제 경험상 이건 절반만 맞는 말입니다. 저는 처음 그냥 집 밖으로 나가서 걸었습니다. 처음엔 동네 한 바퀴, 그다음엔 조금 더, 이런 식으로요.어느 날 걷다가 문득 '1분만 뛰어볼까'라는 생각이 들어 무작정 뛰었습니다. 뛰고 나서 숨이 차면 다시 걷고 또 뛰고 싶으면 뛰기를 반복했고, 이.. 2026.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