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이 끝나면 운동도 끝난 거 아닐까요?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2024년 11월, 1분 뛰다 걷기를 반복하던 시절에는 달리기가 끝났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했으니까요. 그런데 달리는 시간이 50분, 1시간, 1시간 20분으로 늘어나면서 깨달았습니다. 러닝이 끝난 그 순간부터가 사실 더 중요했습니다. 쿨다운을 건너뛰면 생기는 일러닝을 마치고 바로 멈춰버린 적이 있습니다. 그날 저녁부터 종아리가 돌덩이처럼 굳어 있었고, 다음 날 아침 계단을 내려가는 게 불편했습니다.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 이후로 저만의 회복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먼저 야외에서 러닝을 마친 직후 그 자리에서 스트레칭으로 러닝을 마무리합니다. 몸이 아직 따뜻할 때 종아리와 허벅지를 20~30초씩 늘려주는 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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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2.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