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을 처음 시작하고 나서 저는 여러 러닝 앱을 사용해봤습니다. 처음에는 런데이를 약 9개월 정도 사용했고, 이후 나이키런클럽으로 바꿔 몇 달 더 사용했습니다. 초보 러너로서 런데이를 처음 사용했던 경험은 이전 글에서 자세히 다뤘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두 앱을 실제로 사용하면서 느꼈던 차이를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두 앱 모두 러닝 기록을 관리하고 운동을 도와주는 기능을 제공하지만, 직접 사용해보니 제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에서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특히 GPS 거리 기록과 음성 안내, 사용 편의성에서 체감되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스트라바는 아직 직접 사용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비교에서는 실제 사용 후기가 아닌 간단한 정보만 소개하겠습니다. 직접 사용하지 않은 내용을 경험담처럼 이야기하기보..
러닝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어떻게 뛰어야 하는지보다 얼마나 오래 뛰어야 하는지에 더 신경을 썼습니다. 숨이 차면 내가 체력이 부족한 것 같았고, 다른 사람처럼 계속 달리지 못하는 것도 조급했습니다. 하지만 1년 6개월 동안 꾸준히 달리면서 생각이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초보 러너에게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잘 달리는 것이 아니라 편하게 숨 쉬는 방법을 익히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운동을 반복하는 것이었습니다. 제 처음 러닝을 시작하면서 경험했던 호흡법과 런데이 앱 활용법, 그리고 러닝을 꾸준히 이어가는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호흡이 힘들다면 달리기보다 호흡부터 돌아보기처음 러닝을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힘들어지는 것이 호흡입니다. 조금만 뛰어도 숨이 가빠지고 입으로 거칠게 숨을 쉬게 됩니다. 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