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화 다음으로 중요한 장비가 양말이라는 말을 처음에는 솔직히 믿지 않았습니다. 2024년 11월 처음 달리기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집에 있던 일반 면 양말을 신고 뛰었습니다. 당시에는 1분 뛰고 걷기를 반복했기 때문에 양말의 차이를 느낄 여유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달리는 시간이 50분, 1시간, 1시간 20분으로 늘어나면서 발에 물집이 생기고 땀이 차면서 열감까지 느껴지는 등 불편함이 하나둘 나타났습니다. 약 6개월 정도 달리고 나서야 러닝 양말도 소재와 구조에 따라 발의 착용감과 쾌적함이 크게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소재 — 양말 태그 뒤집어야 보이는 진짜 정보러닝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배운 건,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를 무시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발에서 열감이 유독 심하게 올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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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31. 23:02